생활·에너지 지원 13

기초연금, 자녀가 잘 살아도 받는다 — 2026 단독 247만원 이하면 월 최대 34만 9,700원

기초연금, 자녀가 잘 살아도 받는다 — 2026 단독 247만원 이하면 월 최대 34만 9,700원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 하위 70%에게 매달 지급되는 노후 소득 지원입니다. 2026년에는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228만원에서 247만원으로 크게 오르면서, 작년에 소득이 약간 초과해 탈락했던 분도 올해는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청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소득이 아니라 오해입니다. "자식이 잘 사니까 나는 안 되겠지"라는 생각이죠. 그 오해부터 풀고 가겠습니다.자녀 소득은 보지 않는다기초연금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재산만 봅니다. 자녀가 아무리 잘 살아도 부모님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과거 기초생활보장처럼 자녀(부양의무자)를 따지지 않습니다."..

긴급복지지원, 일할 수 있어도 받는다 — 실직·질병 위기 때 '선지원 후조사' (2026년)

긴급복지지원, 일할 수 있어도 받는다 — 실직·질병 위기 때 '선지원 후조사' (2026년)갑작스러운 실직, 중한 질병, 화재 같은 위기로 당장 생계가 막막해졌을 때 가장 빠르게 도움받을 수 있는 제도가 긴급복지지원입니다. 핵심은 '선지원 후조사'라는 점입니다. 정식 복지 심사가 끝나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위기 상황이 인정되면 소득·재산을 확인하기 전에 먼저 지원하고 나중에 확인합니다. 급한 불부터 끄는 제도라는 뜻입니다.기초생활수급과 가장 다른 점 — 일할 수 있어도 된다가장 많은 분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기초생활보장은 소득 기준이 더 낮고(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2% 이하) 근로능력까지 따지지만, 긴급복지는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75%까지 폭넓고, 근로능력이 있어도 위기 상황만 인정되면 지원받을 수..

2026 에너지바우처, 계절 상한 없이 자유롭게 — 단 '수급자면 자동'은 아닙니다

2026 에너지바우처, 계절 상한 없이 자유롭게 — 단 '수급자면 자동'은 아닙니다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전기·도시가스·등유·LPG 등 냉난방 요금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제도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고, 현금이 아니라 에너지 요금 결제 전용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폭염과 한파가 반복되는 요즘 취약계층에게는 생존과 직결된 지원인데, 정작 자격이 되는데도 신청을 안 해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받을 수 있는 사람부터 정확히 짚겠습니다.두 조건을 '모두' 채워야 한다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기초수급자면 다 받겠지"가 아닙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생계·의료급여 등 — 정확한 급여 범위는 공단 확인)여야 합니다. 둘째,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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