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지원금 15

햇살론유스, 소득 적은 청년의 저금리 대출 — 만 19~34세, 최대 1,200만원 (2026년)

햇살론유스, 소득 적은 청년의 저금리 대출 — 만 19~34세, 최대 1,200만원 (2026년)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은 청년은 막상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제도권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렵습니다. 그러다 카드론이나 대부업 같은 고금리로 빠지기 쉬운데, 그 전에 확인해볼 선택지가 햇살론유스입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 전용 정책 서민금융 상품으로, 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대학(원)생 등이 저금리로 자금을 마련하도록 보증을 서주는 제도입니다. 다만 이건 지원금이 아니라 갚아야 하는 대출이라는 점을 먼저 분명히 해둡니다.누가 받을 수 있나기본은 만 19~34세 청년입니다. 여기에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소득이 거의 없는 취업준비생·대학(원)생·사회초년생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청년 지원금 2026.06.03

학자금대출, '취업 후 상환'과 '일반 상환' 중 뭘 골라야 할까? (2026년 기준)

학자금대출, '취업 후 상환'과 '일반 상환' 중 뭘 골라야 할까? (2026년 기준)등록금 대출을 받으려고 한국장학재단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막히는 지점이 있습니다. 바로 대출이 '취업 후 상환'과 '일반 상환' 두 가지로 나뉜다는 것인데요, 둘 중 뭘 골라야 할지 헷갈리고 설명이 친절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금리는 둘 다 같은데 왜 나눠놨는지, 나한테는 뭐가 유리한지가 핵심인데 그 판단을 도와주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제도 나열보다는 "내 상황이면 어느 쪽인가"에 초점을 맞춰 정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둘의 차이는 단 하나로 압축됩니다. "소득이 없어도 갚아야 하는가"입니다. 이 차이가 모든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두 대출의 근본적인 차이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

청년 지원금 2026.05.31

장병내일준비적금 — 넣은 만큼 정부가 똑같이, 전역 때 두 배로 (2026년)

장병내일준비적금 — 넣은 만큼 정부가 똑같이, 전역 때 두 배로 (2026년)군 복무 기간을 그냥 흘려보내기 아깝다면, 재테크 측면에서 장병내일준비적금만큼 확실한 선택이 드뭅니다. 일반 적금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내가 넣은 원금만큼 정부가 똑같이 얹어주는 '매칭 지원'입니다. 사실상 저축액이 두 배가 되니, 전역할 때 일반 적금으로는 만질 수 없는 적지 않은 목돈을 손에 쥡니다. 일반 적금은 금리가 아무리 좋아도 원금이 두 배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누가, 얼마나 — 핵심 조건대상은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입니다. 가입일 기준 남은 의무복무기간이 1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1인 1계좌가 원칙입니다(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 ..

청년 지원금 2026.05.23

국민내일배움카드 — '500만원'의 진짜 의미와 2026년 자부담 개편

국민내일배움카드 — '500만원'의 진짜 의미와 2026년 자부담 개편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할 때 학원비·교육비는 청년에게 만만찮은 부담입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가가 직업훈련비의 상당 부분을 대신 내주는 제도로, IT·디자인·자격증·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 교육을 적은 비용에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흔히 알려진 '최대 500만원'은 누구나 받는 금액이 아니고, 2026년에는 일부 과정에 자부담이 새로 생겼습니다. 오해하기 쉬운 지점부터 짚어보겠습니다.'500만원'의 진짜 의미 — 기본은 300만원먼저 분명히 할 점은, 이 카드가 현금 500만원을 주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5년간 300만원의 훈련비 한도가 기본이고, 추가지원 대상에 해당할 때 한도가 최대 500만원까지 늘어납니다(K-디지털 기초역량 ..

청년 지원금 2026.05.22

K-패스 청년 — 교통비 30% 환급, 2026년 횟수 제한 폐지로 더 커진 혜택

K-패스 청년 — 교통비 30% 환급, 2026년 횟수 제한 폐지로 더 커진 혜택매달 빠짐없이 나가는 교통비는 청년에게 무시 못 할 고정 지출입니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제도로, 옛 알뜰교통카드를 잇는 후속 사업입니다. 대중교통을 일정 횟수 이상 타면 쓴 돈의 일부를 다음 달에 돌려주는데, 환급률이 연령·소득에 따라 다르고 청년(만 19~34세)이 30%로 가장 높습니다. 2026년 들어 적립 횟수 제한이 사라지고 '모두의 카드'라는 정액형이 새로 생기면서, 대중교통을 자주 타는 청년일수록 돌려받는 금액이 더 커졌습니다.환급률 — 청년이 가장 높다기본형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줍니다. 일반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입..

청년 지원금 2026.05.21

청년내일채움공제 — 400만원으로 1,200만원, 그런데 2026년엔 문이 좁아졌다

청년내일채움공제 — 400만원으로 1,200만원, 그런데 2026년엔 문이 좁아졌다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4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400만원을 보태 만기에 1,200만원(+이자)을 받는 제도가 청년내일채움공제입니다. 본인이 넣은 돈의 정확히 세 배를 받는 셈이라 수익률만 보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지만, 2026년 들어 가입 문이 눈에 띄게 좁아졌습니다. 대상 업종이 줄었고 청년 부담금도 올랐습니다. 그래서 "되겠지" 하고 막연히 준비하기보다, 본인이 자격 안에 드는지부터 정확히 가려야 합니다.가장 먼저 확인할 것 — 우리 회사가 제조·건설업인가2026년의 가장 큰 변화가 여기입니다. 예전에는 5인 이상 거의 모든 중소기업이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고용보험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제..

청년 지원금 2026.05.20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 월 50만원, 5년간 최대 3,000만원 (2026년)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 월 50만원, 5년간 최대 3,000만원 (2026년)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보호가 끝나면 갑자기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자립수당은 그 시기를 국가가 함께 버텨주는 제도로, 보호가 끝난 청년에게 월 50만원을 최대 5년간 지급합니다. 다 받으면 3,000만원입니다. 그런데 자립수당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자립정착금, 주거·의료 지원, 전담기관의 사례관리까지 함께 받을 수 있어서,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다면 받을 수 있는 것을 한 번에 정리해두는 게 중요합니다.누가 받나 — 2년 이상 보호받고 5년 이내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치료시설,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보호종료일 기준 과거 2년 이상 연속으로 보호받은 청년이 대상입니다. 만 18세 이후 만기 또는 연..

청년 지원금 2026.05.12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 5년간 90%, 안 받았으면 5년 치 돌려받기 (2026년)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 5년간 90%, 안 받았으면 5년 치 돌려받기 (2026년)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이라면 급여명세서의 소득세 항목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이 제도를 적용받고 있으면 소득세가 거의 0원에 가깝게 찍힙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은 청년이 5년간 근로소득세의 90%(연 200만원 한도)를 면제받는 제도인데, 회사가 알아서 해주는 게 아니라 본인이 신청해야 적용됩니다. 입사할 때 몰라서 넘어간 청년이 많은데, 다행히 안 받았더라도 경정청구로 최대 5년 치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얼마를, 얼마 동안청년은 취업일로부터 5년간 소득세의 90%를 감면받고, 한도는 과세기간(1년)당 200만 원입니다. 5년이면 최대 1,000만 원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제도에서 60세 이..

청년 지원금 2026.05.10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vs 청년 월세 지원 — 부모가 주거급여를 받으면 이쪽이 더 큽니다 (2026년)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vs 청년 월세 지원 — 부모가 주거급여를 받으면 이쪽이 더 큽니다 (2026년)부모와 떨어져 자취하는 청년이 주거비 지원을 알아보면 비슷한 이름의 제도가 여럿 나와 헷갈립니다. 그중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과 '청년 월세 지원'을 많이 혼동하는데, 둘을 가르는 결정적 갈림길은 하나입니다. 부모님이 주거급여를 받고 있는가입니다. 부모가 주거급여 수급자라면 분리지급 쪽이 금액이 훨씬 커서 보통 더 유리합니다. 여기서부터 정리하겠습니다.분리지급은 '부모 주거급여를 청년에게 떼어 주는' 구조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청년이 완전히 새로 신청하는 별도 제도가 아닙니다. 이미 부모 가구가 받고 있는 주거급여의 일부를, 따로 사는 청년 몫으로 떼어 청년 계좌에 보내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두 ..

청년 지원금 2026.04.28

'쉬었음'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 참여수당 받으며 다시 시작하기 (2026년)

'쉬었음'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 참여수당 받으며 다시 시작하기 (2026년)'쉬었음'은 통계청이 쓰는 공식 용어로, 일할 능력은 있지만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청년 쉬었음 인구는 최근 몇 년째 40만명대를 오르내리고 있고, 청년 고용률은 장기 하락세입니다. 즉 이건 개인의 게으름이 아니라 구조적 현상입니다. 문제는, "취업 준비 중인데 활동을 줄였다"거나 "이직 사이에 잠시 쉰다"는 사람도 본인이 모르는 사이 통계상 '쉬었음'에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이 상태가 길어지면 구직 단념으로 굳어지기 쉽습니다. 이런 청년을 위한 대표 사업이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과 달리, 이 사업은 단순한 무료 프로그램이 아니라 참여수당이 따라오는 제도..

청년 지원금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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