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 고지서를 받아 들면 한숨부터 나오는 게 학생과 학부모의 현실입니다. 국가장학금은 이 부담을 정부가 소득에 따라 덜어주는 제도로, 대출이 아니라 갚지 않는 장학금입니다. 많은 분이 "우리 집은 소득이 좀 있어서 안 될 것"이라며 신청조차 안 하는데, 이게 가장 흔한 손해입니다. 2026년부터 지원 대상이 9구간까지 넓어져 맞벌이 중산층 가구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약 5조 1천억원, 전체 대학생 10명 중 7~8명이 받습니다. 누가 얼마를 받고, 신청에서 뭘 조심해야 하는지 정리하겠습니다.소득구간별로 얼마를 받나국가장학금의 핵심인 I유형은 가구 소득을 따져 산정한 '학자금 지원구간'에 따라 금액이 정해집니다. 구간이 낮을수록(소득이 적을수록) 많이 받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