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는 있지만 매달 자유롭게 쓸 현금이 부족한 노후를 흔히 '하우스푸어'라고 합니다. 주택연금은 이런 분들이 살던 집을 담보로 맡기되 그 집에 계속 살면서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으로, 국가가 지급을 보증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습니다. 집을 팔지 않고도 노후 생활비를 만들 수 있어 국민연금·퇴직연금에 이은 노후 보장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입 후에도 집의 소유권은 그대로 본인에게 있고, 부부 모두 세상을 떠난 뒤 집을 처분해 그동안 받은 연금과 이자를 정산하는데, 집값이 받은 돈보다 많으면 남는 금액은 자녀에게 상속되고 모자라더라도 자녀에게 부족분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누가 가입할 수 있고, 월 수령액은 어떻게 정해지며, 2026년에 무엇이 좋아졌는지..